인터넷으로만 물건을 보고 수십 만원짜리 물품을 구입해서 성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보다 많은 리뷰가 있으면 소비자들끼리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돼죠. 하지만 사진을 찍고 리뷰를 올리는 일이 사실 좀 귀찮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리뷰를 쓰고있는 이유는 이 회사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처음 전화로 꼬치꼬치 캐묻는 질문에 웃음으로 답해주신 여직원분도 좋았고 배송해주신 기사님도 너무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3층까지 혼자 번쩍 들고 올라오셔서 친절하게 물이 빠지는 각도까지 맞춰주고 가시더군요. 새로 이사온 집에 욕조가 없어 아이 목욕시키기가 나빴는데 이제 걱정 없네요. 제품의 퀄리티는 유럽의 어느 호텔 욕조 안 부럽습니다. (제가 묵은 유럽 내 호텔만 100군데 정도 됩니다)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